아침 첫 걸음이 유난히 아프다면 - 족저근막염, 발바닥 통증의 원인과 치료와 관리법
아침 첫 걸음이 유난히 아프다면 - 족저근막염, 발바닥 통증의 원인과 치료와 관리법 아침에 일어났을 때 첫 발을 디디기 힘들다, 발뒤꿈치 안쪽을 누르면 찌릿하다 오래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 중에는 발바닥, 특히 뒤꿈치 쪽이 화끈거리거나 찌릿한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가도 계속 그 환경에 놓이다 보면 어느새 통증에 무뎌지고 "그러려니" 넘기게 되는데, 실제로는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발바닥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족저근막염입니다. 1. 족저근막염이란 우리의 발바닥 밑에는 족저근막이라는 두꺼운 섬유조직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바닥 아치를 유지해 주고 걷거나 뛸때 충격을 분산하고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한 손상을 입어서 변성과 염증이 생긴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주로 발바닥과 발바닥 뒤치에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평소 하지 않던 무리한 운동이나 장거리 조깅 바닥이 딱딱한 곳에서의 운동, 과체중 장시간 서 있기, 쿠션이 없는 신발이나 하이힐 착용 등 당뇨나 관절염이 있는 환자에서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단순한 염증이라기보다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미세 외상, 즉 과사용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염증이 핵심 기전이 아니라는 점에서 '족저근막병증'이라는 용어로 대체되고 있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2. 주요증상 아침 첫 걸음의 통증 서울대학교 국민건강지식센터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딛거나,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서 걷기 시작할 때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것이 족저근막염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밤사이 수축되어 있던 족저근막이 기상 후 갑자기 스트레칭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서울아산병원 자료에서도 같은 원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되면 뒤꿈치 안쪽뿐 아니라 발바닥 전체로 통증이 퍼질 수 있고, 만성화되...